<부여역사 & 참여시인 신동엽 >
경기르네상스포럼 회원과 수원와이즈아카데미 대학생들이한식을 맞이한 토요일의 봄 나들이를

백제의 고도 부여로 다녀왔습니다.
고속도로의 교통체증은 있으나 그래도 기분 좋은 유쾌한 하루 입니다.
풍성한 식사 -정림사지 5층석탑-신동엽문학관으로 이어지는 발길은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김준혁교수와 한동민화성박물관장의 막강한 해설은 부여를 보는 새로움을 가지게 합니다.
학창시절 수학여행때 보았던 옛 부여의 모습과 달라진 현재~
그리고 50년전에 타계한 잘알지 못했던 참여시인 신동엽의 존재~
버스안에서 수원와이즈 아카데미 학생들이 낭송한 신동엽 시인의 시가 여전히 귓가에 맵돕니다.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 껍데기는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