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5일(화)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수원출신의 소설가 김광주의 삶과문학"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습니다.

김광주선생은 수원신풍동 출신이며 소설가 김훈의 아버지입니다,
중국상해에서 중국 상해에서 백범 김구 선생을 모시고 항일운동을 했으며

 해방 후 <경향신문> 문화부장을 역임했으며 상해를 배경으로 한 단편소설과 반공포로를 다룬 장편소설 『석방인』(1954)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정협지』(1961)로 한국 최초로 무협소설의 세계를 열었으며 『삼국지』 『서유기』 등 중국 고전 번역으로 한국문화발전에 기여하신분입니다.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돼었으며 소설가 김훈선생의 홍평 및 회고 아버지 김광주에대한 회상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소설가 김훈선생의 "라면의 끓이며 " 으로 사인회를 끝으로 알찬 "수원츨신 소설가 김광주의 삶과 문학" 심포지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많은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관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