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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아침이슬 50년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1/10/12 13:48 조회 : 678

<김민기 아침이슬 50>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김민기 아침이슬 50년 희망 음악회

제목 : 김민기 노래 함께 부르기

일시 : 211022() 19~

장소 : 경기아트센터 열린무대

출연 : 수원지역 음악가 /무료공연

르네희망포럼 55

제목 : 아침이슬 그리고 50

일시 : 211026()19~

강사 : 강 헌(경기문화재단 대표)

장소 : .유투브 경기르네상스포럼 채널온라인 생중계

1968년 세상은 프랑스 파리의 5월 혁명과 동유럽 프라하의 봄,

그리고 베트남 전쟁으로 혼돈의 나날 이었다.

이듬해 19698월 뉴욕 인근 베델평원에서 대규모 축제가 열렸다 “3일간의 평화와 음악이란 주제의 우드스탁 (Wood Stock)페스티발에 50만의 젊은 히피족이 운집하였다 .

그들은 베트남 전쟁 반대와 평화를 외쳤고 기존세대에 대한 반항

정신을 노골화 하였다,

1968년 김수영 시인은 (21년은 김수영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당시의 세상에 "침을 뱉고 싶은 심정"이라는 지식인의 고뇌를 표현하였다 . 1970년 전태일의 분신 사건은 우리 사회에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 서고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는 박정희 정권의 유신정권의 긴급조치라는'

초헌법적 군사독재와 권위주의가 자리 잡고 있었다 .

국민 목숨을 담보로한 월남파평의 특수와 개발독재의 그늘속에서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를 노래로 흥얼거리고 그를 통해 배를

채우고 있었다.

그러나 한국의 청춘은 권위주의 정권의 억압과 기성세대에 대한

반항으로 그들만의 독특한 청년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히피의 상징처럼 되어 버린 청바지 ,통기타,생맥주가 청년의 상징이

되었으며 통기타 중심의 포크 음악에 열광하였다

그 중심에 한대수(물좀 주소) ,양병집(타박네) 그리고

김민기(아침이슬)가 있었다

김민기는 1971아침이슬이란 곡을 내 놓는다 .

기존 대중음악이 보여온 사랑,이별 타령을 극복하고 절제된 감정과 성스러움을 느낄만한 창법과 노래말은 과거와 확실하게 달랐다.

아침이슬은 한국의 대중가요를 세계적 수준으로 올려놓은 곡으로 평가받았다.

그가 세상을 향해 던진 메아리는 향후 50년간의 역사적 현장에서 끊임없이불리워져 왔다.

대한민국 성인 누구나 아는 명곡 아침이슬이 울려 펴졌다.

아침이슬는 세상을 변화를 가져온 희망의 노래이고 앞으로도

그 희망을 기억하는 한 영원한 국민 명곡으로 존재할것이다 .

코로나19의 피로감에 지친 요즈음 '아침이슬'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각오를 다져보기로 한다.

작고 소소한 음악회와 온라인 강연회에 여러분들의 참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