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 센트로빌 아파트 수원 편입 축하 작은 음악회>
영통에서 신갈 가는 국도 옆에 영통 아울렛 매장단지가 있고
 그 단지 바로 뒤에
청명 센트로빌 아파트가 위치해 있다 .
수원시에 둘러쌓인 용인의 행정구역 ~~
이런  불합리한 행정 경계 때문에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생들은 가까운 수원시 초등학교를 두고 20여 분을 걸어 1.19㎞ 떨어진 용인 흥덕초등학교에 다녀야 했다.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사기위해 용인까지 가야했다.
이런 불편함을 호소 하고 이를 해결하기 까지 7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
그나마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진정 어린 정치인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정치는 이렇게 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고 ~
불합리를 해결하기 위해 있다는 것을 이 사례를 통해 보여주었다 .

그래서 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기 위해 작은 음악회를 준비했다 .
"마음소리 어린이 중창단" "경기르네상스포럼 합창단"
"최창혁 선생의 섹스폰 연주 "
"수원의 르네상스를 이끈 사람들 " 도서 증정 ~~
11월 9일 토요일 오전 11시~
쌀쌀 한 날씨를 무색하게 만든 감동의 순간~
"시민이 시민에게 "  "수원시민이 되심을 환영 합니다"
지난 7년의 불편함을 겪었던 기억이 한꺼번에 사라지는 순간~
진정한 사람냄새를 느끼게 하는 순간~
참 아름다운 토요일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