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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경기르네상스포럼 '난생처음' 연말 송년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큰 호응'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1/02/08 10:23 조회 : 269

경기르네상스포럼 '난생처음' 연말 송년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큰 호응'

 

경기르네상스포럼의 실시간 방송 예고편(사진=박건 기자)
▲ 경기르네상스포럼의 실시간 방송 예고편(사진=박건 기자)

 

경기르네상스포럼이 18일 '난생처음'으로 실시간 비대면 생방송으로 연말을 맞이해 송년회를 개최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송년회를 진행했지만, 사회자들의 재치 있는 멘트와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그 동안 '엄중하고 진중한' 행사에 '재미'라는 요소가 가미돼 이날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송년회 방송은 한준택 상임이사와 정재환 성규관대학교 교수가 마이크를 잡은 가운데 ▲2020년 한해를 뉴스로 ▲경기르네상스포럼 회원들의 사연 공개 및 댓글 소개 ▲2020년도 경기르네상스가 걸어온 발자취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1년 주요사업 계획으로 ▲사업의 지속화(르네희망포럼, 사회공헌활동 등) ▲코로나 사회의 새로운 변신 시도(온라인 강의, 찾아가는 음악회, 버스킹 공연) ▲회원 참여 확대(회원들의 소개, 이벤트, 참여프로그램 개발) ▲코로나 기대에 부응하는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 등을 말하며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목표를 정립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영상을 통해 “인문학적 가치와 품격있는 삶, 지역 사회 발전에 노력한 경기르네상스포럼에 수고했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다”며 “늘 지역을 생각하고 한켠에서 노력해주고 애정을 쏟아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송년회를 진행해 안타깝지만, 내년에는 모두와 함께 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린다”고 축사를 보냈다.

 

문정휴 경기르네상스포럼 이사장은 “다사다난(多事多難)한 해로, 혼란이 일상이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며 “그러나 회원들이 있어 견딜 수 있었고, 빠른 시일 안에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두가 한자리에서 모였으면 하는 마음이 가장 크다. 새해에는 모두가 행복하고 지역사회를 더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르네상스포럼은 지역사회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 교육, 환경 등에 관한 연구 및 토론을 통해 건전한 시민사회의 형성과 주민 자치 실현에 이바지하고, 지역활성화 관련 국내외 관련 정보의 제공과 정책대안 제시 등을 통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