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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 화성행궁에서 ‘쉘 위 댄스’!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12/06/14 14:42 조회 :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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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진 ‘궁궐 셔플 댄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7월1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화성행궁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궁궐셔플댄스’를 실시하고 있다.
궁궐셔플댄스는 수원화성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기는 행사로 백성 모두가 화목하고 즐거운 삶을 추구했던 정조대왕의 ‘인인화락(人人和樂)’ 정신과 일맥상통한다.

셔플은 매우 빠른 발동작(러닝맨)이 특징이다. 주로 하드(Hardstyle? Hardtrance?HardTechno) 음악에 어울리는 춤이다. 특히 가수 2PM 멤버 6명이 다리를 앞으로 뻗어나가며 연속되는 춤 동작을 추는데, 그 춤을 쉬지 않고 추는 것을 셔플댄스라고 한다. 한마디로 규칙적인 박자로 다리를 뻗어나가면서 일렉 리듬에 맞춰서 쉴 틈 없이 추는 것을 뜻한다.

셔플댄스는 기본 동작만 익히면 나머지는 응용하기 때문에 배우기도 쉽다. 재단은 셔플 댄스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처음 배우는 시민ㆍ관광객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이번 궁궐셔플댄스를 통해 수원화성이라는 전통적인 이미지와 셔플이라는 현대적인 이미지를 결합해 이색적인 참여형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궁궐셔플댄스와 함께 ‘정조대왕 궁궐 밖 나들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 행사는 정조대왕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정조대왕이 친위부대인 장용영 군사들과 함께 팔달문시장까지 이동하는 거둥행사다. 

코스는 화성행궁을 시작으로 공방거리, 팔달문, 팔달문시장이며, 팔달문 청소년문화의 광장과 지동교에서 포토타임도 진행한다.
문의 : 290-3635 

출처: e수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