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희망포럼 53강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 기념  특강

1821년8월21일(순조)1821년8월21일(순조)
충남당진 (솔뫼)에서 출생하여
용인으로 이주하여 성장하였고
1845년 한국인 최초로 신부가 되었고
1846년 9월 새남터에서 참형을 당하였고
신자들이 몰래 시신을 수습하여 용인 미래내에 안장하였습니다.
"당신이 천주교인이오?"
26세의 청년 김대건은 짧은 생애를
불꽃 처럼 살아갔습니다
목숨을 담보한 신앙생활 ,배교를 끝내 거부하고 목숨처럼 지킨 신앙심
이것이 한국 천주교 성인 103명과 함께 현재의 한국 천주교를 만든 원동력 이었습니다.
김대건 신부는 1984년 성인으로 선포 되었고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토스토에프스키(러시아),단테(이탈리아)와 함께 선정 되었습니다
한국 천주교의 역사는 박해의 역사였습니다.
정조 사후에 벌어진 천주교의 박해속에서
수원 북수동 성당 (구,소화초등학교)터에서 625명이 고문과 참수를 당하였고
수원성 일원에서 2000여명의 신자들이 죽음을 당해습니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아산의 공세리 성당이 위치한 공세리 마을의 신자들도
수원으로 끌려와 죽음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한국천주교의 전래과정 그리고 김대건신부의 탄생200주년 희년의 의미 ,
그리고 수원 북수동 성당의 아픈 역사를돌아 보겠습니다.

 https://youtu.be/5L5I4zv6W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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