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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육종학자 우장춘박사(1898~1959)의
64주기 추모제가 8월10일(목)
옛,농촌진흥청 여기산 묘소에서 있었습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직원과 박사님의
백발의 제자분들이 모여 그분의 업적을
추모하였습니다
현재 선거연수원 뒷산의 여기산에는
한국농업의 영웅 3분이 잠들어 계십니다.
우장춘박사 : 세계적육종학자
김인환청장 :5대 진흥청장 ,통일벼개발
정남규청장: 초대 농촌진흥청장
<우장춘 박사의 주요약력>
1898 일본출생
1916 동경제국대학교 실과입학
1936 동경제국대학 농학박사 취득
1950 한국 입국
1950 한국농업과학연구소장
1953 중앙원예기술원장
1958 원예시험장 초대 청장
1959 별세 , 수원 여기산 안장
<우장춘박사의 주요업적>
(1)1935년 논문 <종의 합성>발표
다윈이 주장한 진화론(進化論) 이외의 방법
으로 새로운 종이 생성됨을 입증
(2)우리나라 육종 및 원예 산업발전에 공헌
외국에 의존하던 채소 종자를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종자의 생산체계를 혁신하여
채소를 제철에 관계 없이 생산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3)꽃 산업 발전의 기초 마련
유전연구를 통해 홑꽃이던 피튜니아를
100% 겹꽃 종자로 육종합성에 성공하여
각종 자생 식물자원을 발굴하고 꽃 품종
개발의 토대 마련
(4) 6.25 전쟁 이후의 식량난 해결에 기여
고랭지를 이용한 무병(無病) 씨 감자의
생산 및 재배 보급을 실현
<경기르네상스와 우장춘>
2019년 경기르네상스포럼에서
수원의 12명의 선각자를 선정하여
책자 를 발간하면서 우장춘박사의
업적을 대중화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