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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의시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4/07/03 20:29 조회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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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시 “담쟁이”

“넘을 수 없는 벽이라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힘들고 어렵고 막막하다

뭘 해야 할지 모르는

답답함과 절망스러운 상황에서

담쟁이를 통해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의지를 배운다.

모든 일은 결국 해내는 사람만이

성공한다.

 

시인 도종환(1955~)은 전교조 해직교사

출신으로 국회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냈다.

 

사별한 아내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보여주었던 시집 <접시꽃 당신>을

통해 감성 시인으로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

 

참으로 아름다운 5월

시인은 꽃이 피는 자연의

현상에서

삶의 겸손함을 노래하였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며 피었나니~

~~~~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