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포럼소식 > 뉴스

뉴스

마을 만들기..시민 참여 전제돼야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12/07/17 14:35 조회 : 565
95796705950035f6a3f0db_gd800.jpg

 

 

수원시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성공적인 마을르네상스 사업 추진을 위해 시 산하 및 위탁기관 단체장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11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이광인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서석인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수원시 산하 21개 기관 및 단체장을 초청 마을르네상스 정책 관련 토론?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설명회는 염상균 수원시 좋은 마을만들기 위원회 부위원장의 마을르네상스 정책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심균섭 시 환경정책과장의 승용차 없는 도시 구현을 위한 2013 생태교통 페스티벌에 대한 행사 설명과 수원시 마을만들기 민간지원조직인 수원시 마을르네상스센터의 2012년도 하반기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과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마을르네상스 주간행사에 대한 안내에 이어 단체장과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각 기관이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참여방법을 안내해 달라는 요청과 함께 시민의 참여가 전제되어야 가능한 마을르네상스 사업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 등에 모두가 힘을 모아야한다고 뜻을 모았다. 

김경순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시의 그 동안의 노력과 준비과정 등을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좋은 마을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는 사업과 분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민완식 시 마을만들기추진단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르네상스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마을르네상스 정책이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거버넌스 행정을 기반으로 산하기관 및 단체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e수원뉴스